28.7.13


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
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
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듯 그대 모습
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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